[Indexing API] 1편.구글 인덱싱(Indexing) API란 무엇인가?

# 1편.구글 인덱싱(Indexing) API란 무엇인가?

네이버(naver), 티스토리(tstory), 구글 블로거(Blogspot)/블로그스팟(Blogspot) 등과 같은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들의 고민은 구글 서치 콘솔에 크롤링과 인덱싱되는 분이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 중에 하나일 것이다.
검색엔진에 빠른 업데이트를 위한 사이트 맵(Sitemap)과 RSS를 등록한다고 해도 생각처럼 빠르게 크롤링 및 인덱싱 처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떄문에 인내심과 끈기가 필요하다.
크롤링 및 인덱스의 업데이트 처리 속도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bing(빙) > Naver(네이버) > 구글(Goolge) 순으로 빙(bing)이 가장 빠르다고 생각한다. 하자민 가장 영향이 있고 많이 사용하는 구글은 생각보다 처리 속도가 늦다.
아무래도 구글의 크롤링 봇은 이 세상에서 가장 바쁜 봇 중에 하나이기 때문일 것이다.
구글에서는 빠른 크롤링과 인덱싱을 위해 구글 인덱싱 API (Google Indexing API) 서비스를 내놓았다. 내놓은지는 좀 지나긴 했으나 작성하는 글이 늘다보니 크롤링과 인덱싱의 현재 프로세스와 소요시간이 많이 아쉽게 느껴진다.

따라서, 앞으로 Google indexing API (구글 인덱싱 API) 관련해서

아래와 같이 크게 4가지의 카테고리로 나누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첫번째로 이번에는 Google Indexing API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다.

구글 Indexing API는 페이지를 새로 만들거나 삭제해야 하는 경우에 기존에 검색 크롤러 봇이 Sitemap.xml이나 RSS를 통해 수집하는 방법이 아닌 블로그 운영자가 직접 구글(Google)에 알릴 수 있는 서비스라고 보면 된다.
앞서 언급했지만 블로그을 운영해보신 분들의 가장 큰 고민 중의 하나는 구글 검색엔진에 크롤링되고 인덱싱(색인)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를 위해선 적어도 몇주가 소요되고, 한번 꼬이기 시작하면 몇 달을 기다려도 해결이 안된 적이 있는 나로써는 참 기대가 되는 서비스이다.

구글 Indexing API로는 아래와 같은 작업을 할 수 있다.

1) URL 크롤링 요청

- 신규 또는 업데이트 된 페이지의 URL에 대한 크롤링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2) 등록된 페이지 URL 삭제

- 페이지 삭제가 필요한 경우, 블로그의 해당 내용을 삭제한 후, 본 삭제 요청을 하게 되면 색인 페이지에서 삭제하고 향후에도 크롤링을 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3) 요청상태 확인하기

- 등록 및 삭제의 요청한 내용에 대해서 구글에서 수신한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일괄 색인 요청 보내기

- 한번에 묶어서 색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구글 Indexing API는 구글 검색 엔진 등록에 상당한 편의를 제공하는 기능이지만, 이를 적용하기 위한 과정은 생각보다 험난한 편이다.
물론 구글의 Indexing API 안내 사이트를 쉽게 검색할 수 있지만, 이를 활용하기 위한 친절한 설명은 없기 떄문에 정독을 해도 쉽게 따라하기 어렵다.

다음에는 구글 인덱싱(Indexing) API를 사용하기 위한 설정방법에 대해서 소개하도록 하겠다.